동해안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,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륙 지역은 소나기가 내리지만, 더위의 기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 <br /> <br />서울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제가 있는 상암동은 빗줄기가 잠시 약해진 모습인데요, <br /> <br />강남에는 시간당 40mm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동해안 지역에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해 있는 게 보이실 텐데요, <br /> <br />현재 강릉과 양양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시간당 5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계곡 산간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부터 동해안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고성 토성면 260.9mm, 속초 설악동에 238mm, 강릉 강문동에 232mm, 양양 강현면에 189.5mm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속초와 강릉, 양양과 고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,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 지역에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요, <br /> <br />내륙 지역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5~5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내륙은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전, 대구 35도, 광주 36도로 어제만큼 덥겠지만, <br /> <br />강원 동해안 지역은 속초 28도, 강릉 29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기온이 낮아 폭염이 쉬어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이 절기 '입추'지만, 이번 주 내내 35도를 웃도는 폭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80610072953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